검색결과
  • 「조용한 인도양」의 의??

    인도양상에 있는 두 개의 조그마한 섬에 최근 영국과 미국이 군사기지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4억의 인도인민들은 발칵 뒤집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서방 자유진영의 군사전략에

    중앙일보

    1966.02.01 00:00

  • 박 대통령 동남아 순방 앞두고 준비 이모저모

    -연설문 초안작성만 16통 박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눈앞에 둔 청와대 의전 비서실, 공보비서실, 경호실은 외무부보다는 덜 하지만 그들대로 준비에 바쁘다. 의전 비서실은 순방국에

    중앙일보

    1966.01.29 00:00

  • 기독교계의 보수·혁신|공존하는 대화|「기연」 주최 지도자 협의회

    세계가 평화 공존을 지향해 가는 오늘날 오직 교회만이 독자적 배타적일 수 있을까? 새로운 세계 정세와 우리의 특수한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회는 과감하게 혁신해야 한다는 진보적

    중앙일보

    1966.01.25 00:00

  • 민중당의 정책 기조 연설

    국회는 18일의 대통령 연두 교서에 이어 오늘은 민중당의 정책 기조 연설을 들었다. 동 연설은 그 제1장에서 「오늘의 현실」을 「배신과 절망의 시대」라고 규정짓고 공화당은 근대화

    중앙일보

    1966.01.20 00:00

  •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

    중앙일보

    1966.01.18 00:00

  • 아세아와 그 속의 한국|동남아 사태를 싸고 한겨울밤의 대화

    17일 밤. 영하의 기온이 이따금 세찬 바람과 함께 창 틈으로 스며드는 F다방에 젊은 두 사람이 훈훈히 달아오른 난로를 끼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나도 모르게 이끌려 여기

    중앙일보

    1966.01.18 00:00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

    중앙일보

    1966.01.18 00:00

  • 박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박 대통령은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동안 「말레이지아」·태국·자유중국 등 동남아 우방 3개국을 순방하게 되었다고 14일 청와대 대변인이 공식발표 하였다. 수행원은 육

    중앙일보

    1966.01.15 00:00

  • 과잉모방

    서양의 대보름은 십이야-「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극에 「십이야」라는 것이 있다. 「크리스머스」를 지내고 열 이틀 후인 정월 5일 저녁에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성탄의 여운을 즐기면

    중앙일보

    1966.01.13 00:00

  • 「맨스필드」보고서 제2부|화·전 모두 비관적인 월남전 뭐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마이크·맨스필드」보고서의 공식명칭은 「월남전본질과 그림자」-. 오늘 소개하는 제2부는 세계에 드리운 월남전의 그림자를 분석 해부한 것이다. 『모든 길은 「하노이」로』라는 오늘의

    중앙일보

    1966.01.13 00:00

  • 일 3대 신문 논설위원좌담

    한-일 양국은 20년간 막혔던 문호를 열고 우호선린관계의 이웃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한-일 신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문턱에 서서 일본언론의 삼대 지주라 할「아사히」

    중앙일보

    1966.01.08 00:00

  • 월남 파병과 국제적 반향

    「워싱턴·포스트」지 기자와의 한 회견에서 정 국무총리가『「베트콩」과 월맹에 대한 더욱 강력한 보복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한데 대해 미 민주당상원의원「웨인·모스」씨의 공박

    중앙일보

    1966.01.07 00:00

  • 66 세계 정세 카르테|지구 1주…장거리 국제 전화 릴레

    한마디로 다사다난했던 65년-역사에 가장 「길고 어두운 해」라고 기록될 을미년도 가고 이제 병오의 새해. 그러나 을미의 거센 파도는 그대로 새해 문턱에 밀어닥치고 있다. 세계 평화

    중앙일보

    1966.01.01 00:00

  • 우리의 치명상 「기성세대」의 열등감

    한·일 국교가 열려 문화교류의 길이 틔었다. 정치·경제적 침식과 더불어 문화적 침식의 가능성을 우려하는 여론이 높다. 일본 문화의 침투에 대해서 특히 경계하게 되는 것은 무엇 때

    중앙일보

    1965.12.27 00:00

  • 국군장병의 노고를 치사한다

    대통령의 성탄절「메시지」에도 언급되어 있다시피 을사년은 전례 없는 한수재와 한·일 협정, 그리고 월남파병 등 전례 없는 간난과 격동을 겪은 해였다. 그러한 모진 시련 속에서도 국

    중앙일보

    1965.12.25 00:00

  • 불 대통령선거의 여운

    1962년10월28일의 개헌에 의해 1백17년만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불란서대통령의 직접선거는 여러가지 여운을 뒤로 남기는 것이 되었다. 첫째, 예상을 뒤엎고 「드·골」후보는 끝

    중앙일보

    1965.12.07 00:00

  • 아주개발은행의 장래

    1963년 3월 「마닐라」에서 개최되었던 「에카페」 제19차 총회에서 발의된바 있는 아주개발은행의 구상은 그동안 준비를 거듭한 뒤에 내년중에는 그 설립을 보게 될 듯하다. 애초의

    중앙일보

    1965.12.02 00:00

  • 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

    중앙일보

    1965.11.27 00:00

  • 관록보인 대영제국 외상

    박대통령의 새해 총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정일권 총리로 하여금 대독케 한 것은 19일 국회서 야당의원들의 적지 않은 시빗거리-. 정총리는 이날 본회의서 96「페이지」에 달하는

    중앙일보

    1965.10.19 00:00

  • 시정연설을 보고

    l966년도 예산안제출에 즈음하여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이것은 근년에 드문 가장 자신에 찬 연설이었다. 먼저 국제정세를 설명하고 국군의 월남파병이 아세아제국의

    중앙일보

    1965.10.19 00:00

  • 세「빅·뉴스」의 돌맞이|흐루시초프 실각|중공의 핵실험|영 노동당 집권

    세계적인 대변혁의 역사는 밤이 아니라 10월에 이루어진다. 작년 10월 중순, 불과 이틀 동안에 연거푸 이 세계는 깜짝 놀랄만한 3대 사건에 접하였다. 그 효시는 10월15일의「흐

    중앙일보

    1965.10.14 00:00

  • 「외견상의 양당정치」를 경계한다

    오늘부터 국회가 열린다. 민중당소속 의원이 모두 사퇴서를 내고 원외로 이탈한지 60일만에 동당 온건파소속의원 30여명이 국회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국회는 일당국회의 테두리를 벗어나

    중앙일보

    1965.10.11 00:00

  • 한·일 경제 공동 조사보고|27일 양측서 동시에 발표

    오늘의 국제교역은 재래의 식민주의적 타성을 불식하고 공영공익의 공약수로서 협력의 이념을 간추린다. 한·일 국교의 구심점이 경제교류 그것에 있다면 찬·반의 소용돌이 속에서 국교정상화

    중앙일보

    1965.09.27 00:00

  • (1)|청의 대한 정략과 필서 「이서황책」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국교를 맺은지 이미 만83년-그동안 파란곡절도 상당했으나 이제는 누가 보든지 떨어질 수 없는 「동맹」으로 굳어지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두나라가 애당초 결연하

    중앙일보

    1965.09.24 00:00